배포(Seed) - X(Y)
완전체 파일을 업로드(배포) 하는 걸 일컫는 말입니다.
X 값은 나에게 자료를 배포해 주고 있는 100% 완전체 수를 의미합니다.
Y 값은 현재 온라인 상에 있는 모든 100% 완전체 수를 의미합니다.
시딩(Seeding)
파일을 배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시더(seeder)
완전체 파일을 배포하는 클라이언트를 일컫는 말입니다.
피어(Peer) - X(Y)
완전체를 제외하고 같은 파일을 주고 받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수를 의미합니다.
X 값은 나에게 자료를 배포해 주던 나에게서 자료를 받아가던
현재 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클라이언트의 수를 의미합니다.
Y 값은 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같은 파일을 주고 받고 있는
온라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클라이언트의 수를 의미합니다.
리치(Leech)
파일을 다운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리치가 파일을 전부 받고 완전체 소유자가 되어 그대로 유지하면 시더가 되는 겁니다.
본래 의미는 다운로드만 받거나 히트 앤 런(파일을 받고 튀는 행위 = 먹튀) 등의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피어를 리치로 표현하기도 하고, 피어에 포함 시키기도 합니다.
스웜(Swarm)
같은 파일을 주고 받으며 얽혀 있는 시드와 피어를 합친 무리를 말합니다.
비율(Ratio)
자신이 다운로드 한 용량과 업로드 한 용량의 비율입니다.
업로드를 많이 하면 1.000 이상이 나오고,
다운로드를 많이 하면 1.000 이하가 나옵니다.
업로드 한 용량이 다운로드 한 용량의 두 배라면 2.000가 나오고,
다운로드 한 용량이 업로드 한 용량의 두 배라면 0.500가 나옵니다.
가용성(Available)
현재 나와 연결된 피어(시더 포함)의 조각의 합으로 만들 수 있는 완전체의 예상 갯수를 말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완전체를 가진 사람이 네트워크 상에 나 하나 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때, 가용성이 2.000 이상이 되면 내가 빠지더라도
가용성은 1.000 이상일 것입니다.
그럼 완전체 파일을 가진 내가 배포를 종료하고 나가더라도
현재 네트워크 상에 있는 피어들 만으로도 하나의 완전체 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씨앗 파일(.torrent)
확장자가 .torrent인 파일을 토런트 파일 또는 씨앗 파일이라고 합니다.
이 씨앗 파일은 자신이 받고자 하는 파일과 연결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트래커(Tracker)
클라이언트를 엮어 주고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중개 역할을 하는 서버의 기능을 말합니다.
트래커의 종류는 인증 방식에 따라 공개 트래커와 비공개 트래커로 나뉘어 집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보다 자세한 설명은 따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인덱스 사이트(Index Site)
토런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말합니다.
주로 토런트에 대한 정보와 씨앗 파일을 공유합니다.
트래커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토렌트다운이나 랜파일 같은 곳이 이에 해당하며,
국내 토런트 사이트는 전부 인덱스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공(직접 공유)
직공은 본인이 직접 씨앗 파일을 만들고 배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펌과 해외펌
펌은 다른 사이트로부터 씨앗 파일을 퍼와서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이 직접 씨앗 파일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시드에 포함될 수도 있고, 피어에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